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사전프로젝트 - 맑스주의사상사전,인물대사전, 정치경제학사전
처음으로 > 노동 > 노동문학 > 전태일 문학상 ( 18 권)
 


* 목차보기
* 이 책에 대한 의견
* 의견쓰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 이 책의 PDF 정보
1 - 비명-마이크로칩 공장(외) (938 KB)
비명-마이크로칩 공장(외)
이맹물 외 지음
출판사 - 사회평론
초판일 - 2005-10-31
ISBN -
조회수 : 1692

● 목 차

머리말 - 제14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을 내면서 = 6
소설 부문
당선작 - 없음
우수작 - 김인철 〈깨어 있는 시간〉 = 13
우수작 - 장용돈 〈비둘기들의 서식처〉 = 41
추천작 - 양희영 〈A동 209호〉 = 87
기수상자 작품 - 김옥숙 〈목격자〉 = 109
시 부문
당선작 - 이맹물 〈비명(悲鳴) - 마이크로칩 공장〉 외 5편 = 131
우수작 - 박소란 〈겨울밤, 아기단풍〉 외 2편 = 151
우수작 - 오진엽 〈철도원 부부〉 외 4편 = 157
우수작 - 장종의 〈학춤〉 외 3편 = 167
추천작 - 공담 〈면벽(面壁)〉 = 175
추천작 - 표용덕 〈택시(driver) 외 1편 = 181
추천작 - 한영숙 〈꿈〉 외 1편 = 187
추천작 - 홍성준 〈푸른 대문〉 외 1편 = 191
기수상자 작품 - 맹문재 〈거울을 부르다 - 『전태일 평전』〉 외 2편 = 195
생활ㆍ기록문 부문
당선작
석연옥 〈장롱〉 = 202
수상작 외 작품 〈콩나물 국밥집 이야기〉 = 207
우수작
신영순 〈보고 싶다, 물봉선화가〉 = 212
수상작 외 작품 〈그대가 있었기에〉 = 219
우수작 - 최경호 〈희망의 언덕〉 = 229
추천작 - 방종운 〈비정규직 아내를 위하여〉 = 241
추천작 - 서미애 〈고단함 속에 피어날 꽃〉 = 261
기수상자 작품 - 추송례 〈먼지 속에 핀 민들레꽃 - 일기장에서〉 = 269
특별상 부문
임효림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 외 3편 = 281
심사평
소설 부문 : 공선옥, 안재성 - 작가여, 문을 열고 들어가라 = 288
시 부문 : 나희덕, 맹문재 - 우리 시대에 필요한 노동시 = 292
생활ㆍ기록문 부문 : 김하경, 이인휘 - 사회 전체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는 글쓰기 = 294
전태일문학상 제정 취지 = 310


맨위로맨위로

책 소개

소설은 40명이 43편을, 생활·기록문은 69명이 155편을, 시는 147명이 840편을 보내 주었다. 특히 시는 응모자도 많았거니와 예년에 비해 풍성한 수확을 얻었다. …… 노동하는 사람들의 손에서 시와 기록이 멀리 있을 때, 문학은 일부 전문가의 유희 수단 혹은 생계 수단이 되거나 영상매체의 밑그림쯤으로 전락할 것이다. 다수의 대중은 문학을 공중에 뜬 언어인 양 신비화하거나 나는 못하는 일이다 손사래를 칠 것이다. 모든 문학이 노동문학이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문학도 ‘노동의 가치’를 업신여겨서는 안 되리라. 아직도 제 몸을 굽는 시대. 업신여김 당하지 않을 의무를 생각해 본다.
ᅳ 머리말 | <제14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을 내면서> 중에서

예심을 통과한 작품들은 하나하나가 특이한 소재와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예년 어느 때보다도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좋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없어 대단히 아쉬움을 남긴 해로 기록되게 되었다. 비록 당선작을 내지는 못했으나 을해의 예선 통과작 모두가 애정이 가는 값진 수확물이었다. 그리고 언젠가 이 의미 있는 글들을 모두 모으고 손질하여 기념할 만한 작품집으로 출판하기를 희망한다.
ᅳ 심사평 | 소설 부문(공선옥, 안재성) 중에서

이맹물 씨의 작품들은 호흡이 상당히 길어 시적 긴장감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었지만, 주제와 제재 간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극복하고 있었다. 그만큼 자신의 삶을 구체적이면서도 성실하게 담아내려고 했고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신자유주의 시대의 상황을 비판 인식으로 그렸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산문적인 느슨함을 경계하면서 작품을 써 나가길 기대한다.
ᅳ 심사평 | 시 부문(나희덕, 맹문재) 중에서

누구나 한 번쯤 헌 가구를 재활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어 봄직한 평범하고 작은 에피소드 한 토막이 <장롱>의 글감이다. 소박하다 못해 자칫 식상할 것 같은 글감이다. 그런데 오히려 친근한 공감으로 바뀌어 인식의 성장을 드러내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다. 여기엔 구성의 묘미도 작용했다. 특히 도입에서의 첫 문장은 독자를 단숨에 강렬한 호기심으로 확 끌어당긴다.
ᅳ 심사평 | 생활·기록문 부문(김하경, 이인휘) 중에서

맨위로맨위로


● PDF 원문 파일 정보

PDF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개발사인 Adobe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Adobe Reader(한글판)를 다운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1 - 비명-마이크로칩 공장(외) (938 KB)


● 이 도서에 대한 의견들 맨위로맨위로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뒤로 | 목차보기 | 이분류의 목록으로

맨위로맨위로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