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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경제사회연구 통권 제2호 (869 KB)
경제사회연구 1995년 1,2월 통권 제2호
경제사회연구회 지음
출판사 -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초판일 - 1995-01-01
ISBN -
조회수 : 2295

● 목 차

시사초점: '세계화 구상'의 복선/오경훈
80년대 말 90년대 초 계급대립/박천우
일본의 정계개편, 그 배경과 성격/이광희
중국 半식민지 회귀 논쟁
-중국은 반식민지 상태로 되돌아가고 있는가/쫑글리 탕
-중국은 자본주의적 방식으로 자본주의 열강과 경쟁할 수 있는가?/윌리엄 힌턴
현대자본주의하 농업문제의 쟁점/구광숙 외
경제인식의 시각전환/채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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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몇해 전 어느 시사월간지의 신년호 별책부록은 “앞만 보고 달린 30년”이라는 제목 밑에 정리된 1960년 이래 31년간의 한국경제년표(韓國經濟年表)였다. 그 기간 동안의 주요 경제 · 금융정책, 산업시책, 국내외 주요 사건을 연별 • 월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여서 책상머리에 두고 유용하게 참조할 수 있어 좋은데, 그 책의 제목을 대할 때마다 형용하기 어려운 야릇한 무엇인가가 머리 속에 감돈다. 굳이 표현하자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이데올로기 및 사회세태의 핵심을 참으로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그 지배이데올로기 및 세태에 대한 명확하게 정형화시키지 못한 거부정서가 뒤얽힌 것일 게다.
‘증산 수출 건설’ 一 이것은 6·70년대 정부 기관 사이를 왕래하는 공문서의 머리를 장식한 모토였다. 그리고 이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린 30년”! 적어도 경제 이데올로기 및 실천과 관련하여 우리의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볼 때, 그 세태를 참으로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실상 40여 년에 걸친 식민지 피착취와 전쟁으로 피폐화된 생산력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사회에서 ‘경제건설’과 ‘생산력 증대’ 그리고 그를 위한 ‘수출증대’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어느 것보다도 앞서는 절절한 시대적 요구일 수 있었고, 그러한 절절함이 앞만 보고 달리게 하였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증산 수출 건설’과 그를 향해 달린 세태는 나름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본문 채만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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