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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자본주의의 쇠퇴 (694 KB)
자본주의의 쇠퇴
국제공산주의흐름(ICC) 지음 , 오세철옮김
출판사 - 빛나는전망
초판일 - 2009-01-07
ISBN -
조회수 : 1506

● 목 차

옮긴이의 글 = 5
서론 = 11

1장 계급사회의 번영과 몰락 = 41

원시공산사회의 종말 = 44
노예제 = 45
아시아적 생산양식 = 47
노예제의 종식 = 49
봉건제 = 53
쇠퇴의 일반개념 = 58
상부구조의 전복 = 65

2장 위기와 쇠퇴 = 87

쇠퇴의 개념 = 89
쇠퇴의 원인 = 91
쇠퇴의 징표들 = 94

3장 자본주의에서의 쇠퇴 = 99

프롤레타리아트 = 104
쇠퇴론과 현대자본주의 = 107
상부구조 = 109
이념적 영역 = 110
사회적 영역 = 113
피착취계급의 투쟁의 발전 = 114
정치적 영역 = 116

4장 쇠퇴: 생산력의 총체적 정지? = 123

1914년 이래 생산력 성장의 둔화 = 130

5장 1914년 전쟁이라는 전환점 = 135

자본주의의 제국주의적 확장의 종료 = 137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성장 = 142
영구적 무기 생산 = 148

6장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생산력 성장의 둔화 = 161

7장 쇠퇴의 위기들 = 179

재건의 한계 = 183
무기: 총자본에 있어서 순수한 손실 = 185

8장 총체자본의 개념 = 189

생산적 노동과 비생산적 노동 = 195
비생산적 비용 = 212
비생산적 부문의 불균형적 성장: 쇠퇴의 특징 = 215

9장 결론 = 219

부록 : ICC의 기본입장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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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임노동 관계의 본질로 인해 자본주의는 추출한 모든 잉여가치를 자신의 사회적 경계 안에서 실현할 수 없다는 맑스의 주장에 기초하고 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자본주의의 역사적 하강은 자본주의적 총생산에 의해 창출된 잉여가치의 양에 비해 자본주의 외부의 시장들이 모두 소진되는 그 시점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다고 결론지었다. 룩셈부르크에게 자본주의는 “자체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는, 그래서 매개나 토양으로 다른 경제체제를 필요로 하는 최초의 경제양식이었다. 동시에 그것은 세계적 보편 체제가 되려는 경향을 갖지만, 그러한 체제가 될 수 없어서 파괴되고 마는 것이었다.”(『자본축적론』)
이러한 결론은 오늘날까지 자본주의 쇠퇴의 근본적 기원에 대한 가장 명확한 언명으로서, 자본주의 쇠퇴를 80년간 경험하면서 혁명운동이 이뤄낸 다양한 이론적 정교화를 도출한다.

- 이 책은 자본주의의 쇠퇴를 제기하면서, 프롤레타리아트의 강령과 전략의 역사적 근거를 명확히 하면서, 사회주의의 내용, 노동조합의 본질, 전선주의(frontism)정치, 민족해방운동의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맑스와 같이 첫째, “생산의 경제적 조건의 물질적 변환” 그리고 둘째로 “법적, 정치적, 종교적, 미적 또는 철학적, 한마디로 인간이 이러한 갈등을 의식하고 투쟁하게 되는 이데올로기적 형식”을 고찰한다. 또한 역사적 과정의 주요 사회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계급사회의 번영과 몰락, 자본주의 위기와 쇠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 생산력 성장의 둔화, 군사무기생산 문제를 다룬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쇠퇴 시대가 열리자, 노동자 투쟁의 이해관계에 관련된 문제가 제기되었다. 19세기에 노동자들은 생활조건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자본가 계급에 의한 착취를 줄이기 위해 싸웠다. 그런데 오늘날 자신을 방어하려는 노동자의 투쟁은 일반화된 전쟁과 야만으로의 미끄러짐에 대항하는 유일한 장애물이다. 19세기에 노동자들은 사회에서 일정한 '위치'를 허락하는 확장된 경제체제 안에 자기방어를 조직했다. 그런데 오늘날은 모든 노동자들의 투쟁은 노동자와 이런 저런 기업의 사주 사이가 아닌 전체 노동자계급과 자본가계급 사이의 힘의 균형, 즉 권력의 문제를 즉각작으로 제기한다.

□ 지은이 국제공산주의흐름 International Communist Current

국제공산주의흐름 (ICC)은 맑스와 엥겔스의 공산주의연맹(1847-52), 3개의 인터내셔널 (국제노동자연합 1864-72,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1889-1914, 및 공산주의 인터내셔널 1919-1928), 그리고 1920-30년대에 타락해가는 제3인터내셔널로부터 분리해 나왔던 좌파공산주의 분파들, 특히 독일, 네덜란드 및 이탈리아의 좌파공산주의 분파들의 연속적인 공헌들에 두고 있다.

□ 옮긴이 오세철

1943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졸업. 노스웨스턴(Northwestern)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행동, 사회심리학, 사회학 분야의 공부를 하고, 1975년에 조직행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사회심리학’, ‘한국사회변동과 조직’ 등의 강의를 맡고 있다. 민중회의, 민중정치연합, 정치연대, 노동자의힘(준)의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사회주의노동자연합 운영위원장과 사회실천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문화사회학방법론」(1984),「파시즘의 대중심리」(1987),「조직사회학」(1981)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문화와 사회심리 이론」(1981)「동구제국의 사회와 문화」(1987),「맑스주의, 조직의 정치경제학, 그리고 한국사회변혁」(1993),「21세기 자본주의와 한국사회변혁」(2001),「사회주의와 노동자정치」(2004), 편저로「좌익공산주의」(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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