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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858기 폭파사건 종합 분석 보고서
서현우 지음
출판사 - 창해
초판일 - 2010-02-22
ISBN - 9788979199475
조회수 : 2497

● 목 차

제1부 사건의 개요
Ⅰ. 사건의 연보
Ⅱ. 공작 여정
Ⅲ. 김현희 신상 및 연보
Ⅳ. 해외실습 여정(1차)
Ⅴ. 해외실습 여행(2~3차)

제2부 사건의 분석
Ⅰ. 87 공작 여정 - 사건의 행적에 대해서
Ⅱ. 김현희 신원에 대하여
Ⅲ. 해외실습 여행에 대해서
Ⅳ. 무지개 공작과 당국의 대응, 그리고 언론
Ⅴ. KAL858기사건과 한일공조
Ⅵ. 세계 항공 사상 유례없는 속전속결의 사후처리
Ⅶ. 최종 교신지점과 수색과정의 미스테리
Ⅷ. 안기부 수사의 문제점 - 증거물에 대해
Ⅸ. 안기부와 검찰의 부실수사, 그리고 의문점들
Ⅹ. 버마사고조사보고서 검토
ⅩⅠ. 김현희 자필진술서와 안기부 신문조서상의 문제점

부록 - 소설 《배후》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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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KAL858기 폭파사건 『종합 분석 보고서』. KAL858기 폭파사건의 진실을 해부한다. 115명 탑승객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은 과거 독재정권 시절 북한의 테러로 규정되었지만, 수많은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 책은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며 의문점을 제기하며 진상 규명을 외친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 의혹들을 남긴 KAL858기 폭파사건
그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뜻깊은 보고서

■ 세계 항공사고 사상 유례없이 속전속결로 처리된 KAL858기 폭파사건
6월 민주항쟁의 결과, 16년 만에 부활한 직선제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의 바그다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858기가 공중에서 폭파됐다. 그리고 세계 항공사고 사상 유례없는 속전속결의 사후처리가 이뤄졌다. 안기부의 거대 음모론이라는 이야기가 떠도는 KAL858기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어떠한 음모가 자리 잡고 있으며 ... 더보기
수많은 의혹들을 남긴 KAL858기 폭파사건
그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뜻깊은 보고서

■ 세계 항공사고 사상 유례없이 속전속결로 처리된 KAL858기 폭파사건
6월 민주항쟁의 결과, 16년 만에 부활한 직선제 대통령 선거 직전인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의 바그다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858기가 공중에서 폭파됐다. 그리고 세계 항공사고 사상 유례없는 속전속결의 사후처리가 이뤄졌다. 안기부의 거대 음모론이라는 이야기가 떠도는 KAL858기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어떠한 음모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였는지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2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 사건의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수년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배후》의 저자 서현우는 23년의 시간이 흐른 2010년 이 사건을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모스크바-부다페스트-빈-베오그라드-바그다드-아부다비-바레인 등을 걸친 김현희·김승일의 행적을 따라, 사건이 일어난 1987년 11월 29일 전후로부터 1991년 김현희 사형 확정판결과 특별사면에 이르기까지 소상히 그 의문과 진실의 궤적을 쫓은 흔적들을 담고 있다.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858기가 공중에서 폭파되어 115명이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김현희와 김승일의 테러로 결론이 내려졌다. 하지만 KAL858기 가족회와 작가 서현우, 그리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또한 많은 국민들은 사건 발생 자체에, 그리고 수사 과정에 의혹들을 제기하며 수년을 수일같이 보내왔다.
안기부는 사건 발생 한 달 보름여 만인 1988년 1월 15일에 북한의 테러공작에 의한 공중 폭파사건으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곧이어 남북 간의 치열한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노태우 후보가 제13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1991년 3월 김현희에게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대통령특별사면 조치와 함께 안기부 촉탁직원으로 채용될 것이라 발표되었다. 그 이후 김현희는 베스트셀러가 된 고백록, 《이제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런 김현희는 1997년 말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한 의혹은 지금까지 계속 제기되어왔고, 2007년 10월, 국정원 과거사위가 이 사건을 재조사하여 결과 발표와 종합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정원종합보고서에는 수사상의 착오, 김현희 진술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기존의 북한에 의한 테러공작임에는 변함없다는 내용이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다. 그 새벽이 오려는지 23년 뒤인 현재 《KAL858기 폭파사건 종합 분석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서현우 작가의 집요함과 냉철함, 그리고 분석력이 빛을 발하며 KAL858기 폭파사건을 소재로 다룬 소설 《배후》로 인한 법정공방의 결과인 ‘무죄’라는 판결이 KAL858기 사건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과거의 군사독재 시절에서 야기되어 현재까지 의혹으로 남아 있는 무수한 사건에 대해 알 권리가 있는 독자들에게 그 알 권리를 잘 행사하도록 할 것이다.
사건의 하나하나를 따져 그 새벽을 바로 보기 위한 보고서인 이 ‘KAL858기 폭파사건 종합 분석 보고서’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사건이 일단락이 되고 그 이후까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 숱한 의혹을 남긴 사건
서현우는 2007년 9월에 공개된 대한항공 858기 사건에 관한 안기부 및 검찰 수사 기록을 1년여에 걸쳐 조사, 분석 작업을 하여 마침내 조사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 보고서를 통하여 1987년 11월 29일에 있었던 사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당시의 상황을 면밀하게 따져보자.
KAL858기 폭파사건의 의문, 그리고 김현희의 행적과 동태, 진술 과정에서의 의문점 등을 숱하게 남기고 종결된 이 사건을 다시 살펴봄으로써 진실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의혹인지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23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에 종합 분석된 KAL858기 폭파사건은 수년에 걸친 작가의 땀이 서린 보고서이다. 의혹들을 낱낱이 드러내고, 사건의 실체에 대해 다시 논의되길 바라는 작가 정신이 이 보고서를 완성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의혹들
ㆍ사건 후 김현희의 음독 진위 여부
ㆍ출생지 및 아버지 김원석의 신상을 잘 기억하지 못했던 김현희
ㆍ입증되지 않은 해외실습 여행
ㆍ출입국 과정에 대한 진술의 문제점
ㆍ김현희의 셀 수 없는 남한식 어휘
ㆍ마치 사건발생을 예감한 듯한 대한민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
ㆍ출처 불명의 허위 보도들
ㆍ테러사건임을 확신했던 일본 언론과 한국 정부의 관계
ㆍ사면을 전제로 한 기소 및 공판과정
ㆍ정부 보고서에 드러난 최종 교신지점 조작의 흔적
ㆍ국과수 감정을 거치지 않은 잔해 수거물
ㆍ당시 안기부가 은폐한 의류에서의 폭발물 양성 반응
ㆍ당시 언론이 양산한 오보의 배후
ㆍ폭발 보도와 운항시간에 대한 미스터리
ㆍ희생자가족에 대한 보험금 지급 여부
ㆍ한국 기자의 입국을 거부했던 버마 당국
ㆍ원문을 베껴 쓴 김현희 자필진술서
ㆍ희대의 거짓말, “언니 미안해”
ㆍ김현희 진술서상 어휘의 문제 및 남한식 어휘에 대한 국정원의 변명
ㆍ안기부가 은폐한 숱한 증거들 - 의문의 사체2구, 최종교신 기록테이프, 제3의 인물들

■ “국민들의 진상규명 요구는 들불처럼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1987년 11월 29일 이라크 바그다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858기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115명의 승무원과 탑승객을 태운 이 여객기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2007년 9월에 공개된 대한항공 858기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 기록에 대해 1년여에 걸친 조사, 분석 작업을 마치고,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독자들은 안기부와 검찰이 얼마나 많은 거짓으로 부실, 왜곡, 편파적인 수사를 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국정원이 대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국정원은 비겁하게 거짓의 무덤 속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진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7천만 겨레 앞에 진심 어린 사죄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발간된 수사, 공판기록 분석보고서를 통하여 이 사건의 진상규명 활동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국민들의 진상규명 요구는 들불처럼 활활 타오를 것입니다.
- KAL858기사건 진상규명시민대책위원회 공동 대표 김병상 신부의 〈머리말을 대신하여〉 중에서.

저자 서현우는 《배후》의 저자로서, 소설 《배후》는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어난 김현희 KAL858RL 폭파사건을 다루고 있다. 115명 탑승객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은 과거 독재정권 시절 북한의 테러로 규정되었지만 지금까지 안기부(현 국정원)가 조작했다는 의혹만이 숱하게 제기되어왔다. 그는 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소설을 쓰는 한편 전국 순회강연 등의 활동을 벌여왔으며, 현재 ‘김현희 KAL기사건’ 진상규명시민대책위 진상조사 팀장을 맡고 있다.
‘KAL858기 폭파사건 종합 분석 보고서’의 내용을 〈통일뉴스〉에 연재하였으며 한국과 일본 매체에서 ‘바다의 한국사’를 연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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