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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비평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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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제연구소 지음 |
| 출판사 - 역사비평사 |
| 초판일 - 1991-11-30 |
| ISBN - |
| 조회수 :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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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권두논문
역사현실과 반지성/서중석
특집 1: 지배이데올로기와 국사교과서
구한말 국사교과서의 몰주체성과 제국주의 /이경란
일제총독부 간행 역사교과서와 식민사관 /이명화
해방 이후 국사교과서의 변천과 지배이데올로기 /김한종
세대별증언 : 내가 받은 한국사교육
o 70대 :할머니의 옛이야기로 들은 우리역사/서영훈
o 50대 :잃어버린 국사시간 12년/신경림
o 40대 :친미 반공이데올로기로 얼룩진 국사수업 /강정구
o 30대 :학교밖에서 배운 한국사 참모습/최병용
o 20대 :배울 때나 가르칠 때나 변함없는 암기과목/박인숙
역비논단
한국법학계를 지배한 일본법학의 유산/한상범--1940-50년대 동경대학 법학부 교수들의 이론과 학설을 중심으로
조선족의 중국이주사 연구/박창욱
쟁점: 토지조사사업연구와 '신판근대화론’/윤수종
영화수상
역사를 왜곡한 김용옥의 시나리오 「개벽」 /이이화
르뽀: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힌 사람들/ 서준영
내가 찾은 자료
최남선 기증도서에서 찾아낸 박헌영의 8월테제 /김남식
특집 2: 문학제국주의와 유학
신라시대 불교와 중국유학승 /남동신
구한말 일본유학과 친일세력의 형성 /최덕수
해방 이후 문화제국주의와 미국유학생 /정일준
우리역사 바로알자:
이승만은 독립운동을 했는가/고정휴
박헌영은 ‘미제의 간첩’이었나 /역사문제연구소 현대사분과
김일성은 '가짜'가 아니다/신주백
여운형은 일제에 협력하였나 /윤해동
초점: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남을 것인가/이희옥--중국에서의 맑시즘 재해석과 '사회주의' 논의를 중심으로
연구동향:
중국에서의 조선족활동사 연구에 왜곡 심하다/박청산
중국대륙에 부는 한국전쟁 연구 바람/주건영
내가 겪은 사건:
YWCA 위장결혼사건과 신군부의 살인적 고문/백기완
현장 증언:
1948년 여순봉기 (280매)/김계유
--당시 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여수인민위원회 활동상과 '좌익협력자'에 대한 대량학살의 진상
한국현대사의 증언 /인터뷰 : 한상구
4월혁명 이후 전위조직과 통일운동-사회당,인혁당,남민전 /김세원
서평
한국사 시대구분에 던져진 새로운 쟁점/『삼국 및 통일신라 세제의 연구』,김기흥
중세사회구조와 신분제 연구에 새로운 지평/『한국중세사회연구』,이우성
한국공산주의운동의 복원과 복권/『일제하 사회주의운동사』, 한역연
기획: 부호와 도적의 사회사
조선중기 탐관오리를 농락한 임꺽정 /한희숙
조선후기 삼정문란과 명화적 /배항섭
80년대 초호화생활자와 ‘대도’ 조세형 /임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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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현시기는 실로 격변의 역사현장이다. 6.10 민주항쟁에서 12.16 대통령선거까지, 제6공화국의 어설픈 출발에서 4.26 총선까지 그리고 다시 6.10 남북 학생회담 제의를 정점으로 한 통일운동에 이르기까지, 외세와 지배집권세력, 보수자유주의자들, 민족민주진영과 민중 사이에는 분열과 연대 속에서 의미심장한 힘의 재편과 변화가 있어 왔다.
이제 이 시점에서 더욱 필요한 것은 민족민주세력의 힘을 증폭, 심화시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일 것이다. 이와 함께 작년과 올해의 경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요구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의 근현대의 변혁운동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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