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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영역] (Non-Production Sphere)

비물질적 생산과 비물질적 서비스를 포함하는 국민경제부문의 총체. 이 활동에 참여하는 노동자의 노동으로 인한 비물질적인 성격은 인간 행위의 한 영역으로 그들을 통합시키는 일반적인 경제지표이다. 비물질적(지적) 생산은 과학적•예술적 형태로 관념을 생산한다. 과학과 예술의 기본적 분야가 이에 속한다. 과학은 노동의 생산적인 잠재력을 결정적으로 증대시키고 자연을 극복하는 인간의 힘을 확장시킨다. 예술적 형태로 창조된 관념(예술)은 또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학과 같이 예술(문학, 건축, 조각, 그림, 음악, 연극, 영화 등)은 인식적이고 교육적인 엄청난 힘이고, 개인의 전면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비물질적 서비스는(「서비스영역」참조) 교육, 공중건강, 국가와 사회 경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생산영역의 특징과 형태는 지배적인 생산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자본주의에서, 비생산영역은 비대한 성장에 의하여 특징지워지고 때때로 기생적인 성격을 가진다. 여기서 비생산영역의 성장은 거대한 이윤의 착취 및 자본주의 체제의 유지와 연관된 활동으로 중요하게 유지된다(과학은 경제, 광고, 금융 기구, 군경의 장비 등의 군국화와 연결된다). 공공교육과 건강으로써의 비생산영역의 이의 재정조달 방법은 매우 보잘 것 없다. 사회주의 사회에서 비생산영역은 사회주의의 기본경제법칙과 완전히 상응하여 발전하는 이 사회적 유용노동행위와 결합한다. 발전된 사회주의에서 비생산영역의 역할은 증대한다. 이들의 여러 부분들은 생산영역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효율성 증대를 실질적으로 도우며, 인민들이 그들의 창조적인 능력을 충분하게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창출하고, 인민의 자질과 일반적 교육수준을 상승시킴으로써 사회적 생산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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