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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의 몰락] (The collapse of small-cap )

마르크스 : 그렇기 때문에 소자본가는 다음의 어느 하나를 선택하아야 한다.(1) 그는 이마 이자를 갖고는 생활할 수 없으므로 그의 자본을 먹어 치우고 이미 자본가임을 그만 두어야 하던가, (2) 스스로 사업에 착수하여 그와 생산품을 돈 많은 자본가 보다 더 값싸게 팔며, 원재료는 비싸게 사들이고 또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전제된 치열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시장가격이 이미 매우 떨어졌으므로 그는 자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반하여 대자본가가 소자본가를 구축코자 생각하기만 하면, 그는 소자본가에 비하여 자본가가 자본가로서 노동자를 대하는 것과 똑같은 이점을 가지게 된다, 그에게 있어 적은 이득은 대량적인 자본에 의하여 보충되고, 일시적인 손실이 있다 해도 소자본가가 파산되어 이 경쟁에서 탈락되는 것을 볼 때까지 이것을 참고 견뎌 낼 수 있다. 리하여 대자본가는 소자본가의 이익을 스스로

탈취하게 된다. 다가 대자본가는 대량적으로 원재료를 구입하므로 소자본가보다는 언제나 싸게 구입 할 수 있다. 렇기 때문에 그는 손해 없이 값싸게 자기제품을 팔 수 있다. (경제학과 철학에 관한 메모, 1844, ME선집 보4, p.264).

 

카우츠키 : 이윤율의 저하는 자본가계급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수를 감소시킬 따름이다. 해마다 소자본가는 자본가계급과 마찬가지로 단말마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그리고 이 단말마의 고통은 길건 짧건 간에 결국은 그가 자가 아들이 프롤레타리아로 전락하는 것을 보고 끝장이 날것이다. 그는 이런 운명에서 모면코자 발버둥 쳐도 대개는 그런 파멸의 시기를 재촉할 뿐이다. (에르푸르트강령 해설, 세계 대사상전집 14, 하출서방, 동경, p.59).

 

코민테른 강령 : 대경영의 기술적 및 경제적 우월성은 경쟁에서 전자본주의적 경제형태를 구축과 파괴로 인도하고, 또 자본을 점점 더 높아가는 집적과 집중으로 이끌어 간다. 공업에서의 집적과 집중의 법칙은 그중에서도 소경영을 직접적으로 몰락에로 이끌어가고, 또 부분적으로는 대경영의 보조기관에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토지의 독점과 절대지대가 존속하는 결과로, 일반적인 발전 속도에서 뒤지 지 않을 수 없는 농업에서는 집적 및 집중법칙이 농민의 분화와 광범한 농민층의 프롤레타리아화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그중에서도 소농경제를 대자본의 독점 하에 종속시키는 공연 및 은연한 형태로 나타났다. 이때 소경영체는 그의 노동의 극단적인 긴장과 계통적인 소비절약에 의해서만 그와 독립적인 외형을 겨우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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