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선(鄭學先, 1896~?)] ()
(고려공청 회원) 경북 영일 출신으로, 1920년 6월 영일청년회에서 활동했다. 1924년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고 1925년 고려공청 포항야체이까를 조직했다. 2월 경북사회운동자동맹 결성에 참여하고 집행위원 겸 조사부 위원을 맡았다. 1927년 7월 신간회 영일지회 간사가 되었고 9월 조선노동총동맹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28년 10월 경기도경찰부에 체포되어 1930년 11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31년 가을 경북 각 지역의 신문기자 및 지국장들이 결성한 보도협조망에 참여했다. 해방 후 영일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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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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