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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鄭泰玉, 1909~45) 鄭東潤 李仲用 하산] ()

(중앙청년동맹 집행위원) 충북 진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서당에서 한문을 배웠다. 서울의 방직공장과 연초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했다. 1930년 8월 무렵부터 중앙청년동맹과 경성목공조합에 가입해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1931년 10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모스끄바에 도착했다. 11월 중순부터 3개월에 걸쳐 국제공산청년동맹 동양부에 조선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동양부의 대표로부터 이론의 연구보다는 실천운동에 종사할 것
을 권유받고 공산대학 입학을 포기했다. 1932년 1월 고려공산청년회 재건방침을 규정한 「조선 공청 청년 제군에게 고함」(1월서신)이라는 테제 결정과정에 참여했다. 2월 블라지보스또끄에서 코민테른으로부터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에 관한 지시를 받은 바 있는 오기섭(吳淇燮)과 만나 운동방침을 협의했다. 이후 고려공청 재건운동을 벌이기 위해 「1월서신」을 갖고 귀국했다.
(조선공청재건인천조직준비위 책임자) 1932년 4월 서울 각 중등학교에 문화써클을 결성한 뒤 우수분자를 선발해 공청반을 조직할 것을 협의했다. 같은 달 경성노동조합 준비위원회 명의로 메이데이 투쟁을 선동하는 ‘전조선 노동자농민청년 제군에게’라는 제목의 격문을 배포했다. 7월 인천의 활동가들과 함께 반전데이를 맞아 대중투쟁을 선동하는 격문을 살포했다. 8월 조선공산청년회 경성조직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같은 달 국제무산청년데이와 국치일을 맞아 대중투쟁을 선동하는 격문을 서울에 배포했다. 9월 경성부영(府營)버스 노동자 파업투쟁을 선동하는 격문을 배포했다. 같은 달 조선공청재건인천조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책임자가 되었다. 10월 경성조직준비위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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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鄭泰玉, 1909~45) 鄭東潤 李仲用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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