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락(徐尙樂, 1914~?) 郭成一 宋孝仁] ()
(조공 재건운동 참가자) 함남 원산 출신으로,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갔다. 1932년 1월 토오꾜오(東京)에서 노동계급사(勞動階級社)에 가입했다. 8월 조선공산당재건투쟁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조공 재건운동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하여 원산지역 운동을 담당했다. 1933년 2월 원산에서 운수노동조합을 결성했다. 그 무렵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5년 4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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