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도(白樂道, 1900~?)] ()
(조공 김천그룹재건협의회 지도자)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27년 3월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28년 5월 금릉소년회가 창립되자 상임집행위원을 맡았다. 1929년 가을 김천청년동맹 금릉지부에 가입하여 간부로 활동했다. 그후 조선공산당 김천그룹 결성을 주도했다. 1933년 2월 대구지법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조공 김천그룹재건협의회에 참여하고 총책임 및 농민부를 담당했다. 4월 비밀결사 농민위원회를 조직하고 총책임 및 청소년층을 담당했다. 6월 금릉친목계 결성에 참여했다. ‘조공 김천그룹 재건협의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1938년 2월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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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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