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우(盧明愚, 1900~?)] ()
(부여공산주의자협회 조사부 책임자) 충남 부여의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공주의 사립 영명학교(永明學校)를 다녔다. 1919년 4월 공주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서울에서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22년 4월 원산의 여학교에서, 9월 익산의 삼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그후 여러 신문사의 지국 기자 또는 지국장을 역임했고 고향에서 부여농민학원을 운영했다. 1930년 2월 부여농업보습학교 동맹휴학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일본경찰의 취조를 받았다. 10월 부여농민조합 창립준비위원이 되었다. 1931년 6월 부여농조 결성에 참여하고 집행위원장이 되었으며, 10월 부여공산주의연구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서기를 맡았다. 9월 경찰에 검거되어 1935년 11월 공주지법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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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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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盧明愚, 1900~?)
노명우(盧明愚,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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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호(都寬浩,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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