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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희 (南萬熙, 1911~?) 蔡明植 金英浩] ()

(조선반제동맹 서울지역 간부) 경북 대구 출신으로, 1924년 4월 무렵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비밀조직 관련 혐의로 한때 취조를 받았다. 1929년 무렵 대구고등보통학교에서 4학년 재학중 동맹휴학 사건에 관련되어 퇴학처분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 토오꾜오(東京)에서 고학했다. 1930년 5월 토오꾜오에서 메이데이 시위에 참가했고, 7월 희생자 적색구원회(赤色球援會)에 관련되어 미다(三田)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8월 칸또오(關東)노동조합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토리이사까(鳥居坂)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았다. 10월 귀국했으나 대구경찰서에서 사상용의자로 검거되어 한때 취조를 받았다. 1931년 1월 ‘대구공산당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대구경찰서에 검거되었으나 불기소 되었다. 1932년 서울로 올라와 『신계단』기자가 되었고 9월 사회운동 희생자 조사활동에 참가했다. 11월 조선반제동맹 경성지방조직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하고 반제동맹 대표자회의에 참석할 조선 대표자로 선정되었으나 경기도경찰부에 검거되어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경성지법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933년 3월 반제동맹 사건으로 검거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7월 경성공립농업학교를 비롯한 서울시내 학생층을 대상으로 적색도서회를 조직했고 8·1 반전기념식, 좌담회 개최 등을 주도했다. 9월 종연방직공장파업 지원을 위해 파업구원기금을 모집했다. 1934년 검거되어 1935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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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희 (南萬熙, 1911~?) 蔡明植 金英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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