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순(尹暎淳, 1911~?) 尹英淳] ()
(조선공청 충청도 학생부 책임자)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28년 7월 공주에서학교를 다니던 중 일본역사 수업을 거부하여 혈서를 쓰고 자결을 시도했다. 1929년 서울 중동학교 예과에 입학했다. 4월 조선공산청년회에 가입하여 10월 충청도 학생부 책임을 맡았다. 이 무렵 조선학생전위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했다. 12월 광주학생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격문 ‘조선 학생대중이여 궐기하라’를 중동학교에 배포했다. 1931년 4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1933년 1월 만경좌(萬鏡座)에서 공연한 연극 ‘동방이 밝아온다’의 내용을 비판한 혐의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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