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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록] ([鄭鑑錄])

조선 중기 이후 인간에 성행한 국가 운명과 생민존망(生民存望)에 대한 예언서. 조선조의 선조인 이담(李湛)이 정씨의 조상 정감(鄭鑑)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라 한다. 이(李)씨의 한양(漢陽), 정(鄭)씨의 계룡산, 조(趙)씨의 가야산, 범(范)씨의 완산(完山) 등으로, 왕조의 변천을 예언하고 재난과 민심의 추이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영향은 민간 반란자나 혁명가들에 의하여 기존체제 비판과 새 시대를 예언하는 전거로 이용되어, 유사 종교 및 계룡산 신도론(鷄龍山新都論)에 의한 천도론에 채택되기도 하였고, 서민 대중의 혁명 종교인 동학(東學)에까지 연결되고 있다.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것은 도선(道詵), 무학(無學), 토정(土亭), 격암(格庵) 등의 예언서가 발췌 수록된 것이다. ⇒풍수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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