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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문제] ( [節義問題])

조선 전기 5대 문종(文宗)이 죽자 12세의 단종(端宗)이 즉위했을 때, 문종의 동생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왕위를 찬탈한 사건에서 생긴 문제. 대체로 찬탈에 반대한 입장은 유학의 근간인 춘추대의(春秋大義)에 의해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정신에 근거를 둔 것이다. 이때 죽음으로써 찬탈을 반대한 성삼문(成三問)ㆍ박팽년(朴彭年)ㆍ하위지(河緯地)ㆍ이개(李塏)ㆍ유성원(柳誠源)ㆍ유응부(兪應孚) 6인을 사육신(死六臣)이라 하고, 이맹전(李孟專)ㆍ조여(趙旅)ㆍ원 호(元昊)ㆍ김시습(金時習)ㆍ성담수(成聃壽)ㆍ남효온(南孝溫) 6인은 산림에 은거한 까닭에 생육신(生六臣)이라 하여 후일 절의를 지켰다고 말하며, 사림파의 도학(道學)정신과 그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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