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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Jung, carl Gustav)

1875~1961. 스위스 심리학자이며 정신의학자로서 정신분석에서 콤플렉스라고 하는 용어의 창시자이다. 잠시 프로이트와 협력(1903~1913)하였지만, 그는 자신의 입장을 '분석적 심리학'이라 불렀으며, 많은 점에서 프로이트와 상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리비도에 관해서는 생명의 에너지로 넓게 이해하였으며, 무의식의 문제에서는 그 심층에 신화나 정신병 환자의 망상 체계를 만들어 내는 원천인 보편적 또는 집단적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을 인정하고, 신화의 비교 연구에 의해 그 무의식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세계 파악의 잠재적 경향[그가 원형(原型ㆍarchetype)이라고 명명하였던 것]이 유전적 생득적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주장하였다. 꿈의 해석에 관해서도 그것의 관련을 인정하고 또한 유년시(幼年時)의 경험으로 소급되는 것이 아닌, 현재나 미래와의 관계를 지적하였다. 그는 인간의 성격에 관해서 '외향성'과 '내향성'을 구별하고, 인간의 심적 성장의 목표는 통합된 개인이 되는 것(개성화)에 있다고 하여 종교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그는 유럽 문명의 기저에 있는 무의식의 심층에 주의를 기울임으로 해서 정신사 연구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주저】Wandlungen und Symbole der Libido(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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