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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易])

『역(易)』은 원래 고서(古書)로 인간사를 ―과 --의 두 가지 표시를 조합하여 만든 64괘로 분류하여 각각의 괘를 점사(占辭)로 풀이하였다. 이것이 본문이다. 여기에 '십익(十翼)' 이라는 해석서를 부가한 것이 『역경(易經)』이며, 유교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십익 중에『문언전(文言傳)』,『계사전(繫辭傳)』은 ―과 --을 음양설과 결합하여, 인간사의 모든 변화의 기저에 군신(君臣)과 부자(父子)의 예(禮) 질서를 두고, 이것을 자연철학적인 천지(天地)개념으로 근거지어 유교의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세계관을 형성했다. 그런 의미에서 『역경』은 유교의 철학적 경전이라 할 만하다. 위의 왕필의 노장적 해석, 송의 정이천의 도의론적 해석 등이 있다. 주희는 본문을 점서(占書)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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