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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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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法, 범 dharma])

불교의 중심적인 관념 중 하나. 어원 의미는 지키는 것, 규범을 뜻한다. 여기에서 질서, 진리, 가르침, 경전, 더 나아가 사물 등의 의미가 파생하였다. 현실을 현실답게 관찰할 때,현실을 현실답게 지적하는 것이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하고 이것을 법(다르마)이라고 불렀다. 법은 베다시대에는 신들의 규범이었으나 인간의 자각이 높아짐과 함께 인간의 현실에 자리잡고 있는 진리성이 부활되었으며, 특히 형이상학적 독단을 배제하고 현실 직시를 강조한 석가모니에 의해서 법은 인간에 있어서의 중심적인 관념으로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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