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네] (Lamennais, Felicite Robert de)
1782~1854. 프랑스가톨릭계통의 사상가로 처음에는 전통주의자로서『종교무관심론』Essai sur I'indifférnec en matiere de religion, 4권(1817~1823)으로 무신론, 이신론, 프로테스탄티즘, 자유주의를 공격하며 교황중심의 봉건제도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 실현이 곤란함을 깨달은 후, 기독교를 국권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자유주의로 전향하였고, 7월 혁명(1830) 후 신문 avenir를 간행(1830 ~32)하여 교황중심주의와 자유주의를 결합한 이론을 주장하였지만, 교황으로부터 파문되어 그 이후는 민주주의, 기독교 사회주의의 투사로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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