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기(金雲基, 1911~?)] ()
(통천 적색농조운동 참가자) 강원도 고성에서 태어나 1929년 3월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31년 7월 ‘만보산(萬寶山) 사건’이 일어나자 ‘중국인 옹호 제국주의 타파, 무산대중 일치단결, 자각분기’라는 표어를 인쇄하여 고성읍내에 살포했다. 그 무렵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3년 3월 징역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6월 고성농민조합에 참여하여 입석리(立石里) 책임자가 되었고, 9월 안변적색농민조합건설위원회의 지도 아래 통천군에서 적색농민조합 결성에 노력했다. 그해 말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6년 4월 함흥지법 원산지청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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