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金南洙, 1899~?) 金鶴山] ()
(조공 당원)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소년시절 한문교육을 받았다. 1921년 7월 조선노동공제회 안동지부 제2차 정기총회에서 간부로 선출되었다. 1922년 서울에서 조선노동연맹회 조직에 참여했다. 1923년 경성고무공장 여자직공동맹파업 경위를 알리는 인쇄물을 각 노동단체에 전달하려다가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0월 출판법 위반죄로 재판을 받았다. 1924년 4월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 준비위원으로 선출되어 전라도와 경상도에 파견되었다. 1925년 1월 안동의 사상단체 화성회(火星會) 발기대회에서 창립준비위원, 상무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월『동아일보』안동지국장을 지냈다. 같은 달 안동에서 개최된 경북청년대회준비회에 참석했다. 그해 안동기우단(記友團) 집행위원, 안동청년동맹원, 안동노우회 집행위원, 안동 도산서원(陶山書院) 철폐운동 집행위원을 지냈다. 1926년 1월부터『조선일보』안동지국 기자로 일하면서 12월 안동기자단 간사가 되었다. 그 후 조선공산당,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다. ‘제3차 조공 검거사건’ 때 검거되어 1930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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