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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Evangelium Johannes)

기독교 연구를 수행하고 있던 청년 시대의 헤겔이 대단히 자주 읽은 성서 텍스트는 요한복음이었다. 특히 서두의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를 인용하고, 이에 코멘트를 덧붙이고 있다[『기독교의 정신』 1. 373f.]. 헤겔은 요한복음의 말씀, 즉 로고스를 이성으로 파악하고 신의 아들 예수의 교의를 전개하고 있다. 신의 아들이자 사람의 아들의 접점이 로고스이다. 헤겔은 요한복음의 서두를 인용하여 이것은 "그리스도의 형상과, 즉 역사적, 외적인 것과 일체화된"[『역사철학』 12. 401] 깊은 사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근거하여 교단 안에 그리스도가 강림한다는 깊은 사변을 인정하고 있다. 『예수의 생애』의 텍스트로서 존중되고 있는 것도 요한복음이다. 그의 사상 전체의 삼위일체론적인 기조도 요한복음에 의한 바가 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나미 데츠오()

[네이버 지식백과] 요한복음 [-福音, Evangelium Johannes]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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