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과잉인구] (Relative Surplus Population)
자본주의 사회에서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서 노동력을 팔 수 없어 실업의 운명에 처해 있는 노동능력을 가진 인구부분. 이러한 과잉인구는 상대적이다. 왜냐하면 노동력은 오직 자본 측에서의 수요와 비교될 때에만 초과이기 때문이다. 상대적 과잉이구는 자본주의 하에서는 노동력 수요의 상대적 감소를 초래하는 기술진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경제법칙(「인구법칙, 자본주의하」참조)으로서 불가피하고 항구적으로 작동한다. 기술진보와 관련하여 생산수단에 지출된 불변자본이 노동력 구매에 지출된 가변자본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한다. 실업자군의 증가는 노동 강도의 증대와 여성노동의 증가에 의해서 가속화 된다. 상대적 과잉인구의 전체적인 증가 및 그것의 구체적 범위는 자본주의적 경기순환 국면에 의존한다. 공황의 빈발 및 지속은 상대적 과잉인구의 안정적 증가를 초래한다. 부분적 실업도 현대자본주의에서 존재하는데 이는 생산능력의 만성적 불완전 가동(「기업의 만성적 불완전 가동」참조)으로 인해 발생하는 실업이다. 상대적 과잉인구의 증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노동자의 실제적인 권리들의 결여를 나타내며,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지주를 침식하는 중요한 사회적 요인이다. 상대적 과잉인구는 유동적 과잉인구, 잠재적 과잉인구, 정체적 과잉인구의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상대적 과잉인구는 사회주의로의 이행으로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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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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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자산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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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과잉인구(相對的 過剩人口)
상대적 잉여가치(相對的 剩餘價値)
상대적 잉여가치
상업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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