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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지대, 사회주의하] (Differential Rent under Socialism)

농업협동조합(집단농장)의 부가적 순소득의 형태로, 동일한 노동을 보다 높은 비옥도와 유리한 입지의 토지에 투할 경우의 높은 노동생산성으로부터, 또는 동일한 토지에 대한 노동투입의 연속향의 생산성의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것. 상품-화폐관계의 존재, 사회주의적 국가소유(전인민에게 귀속되는), 집단농장 및 협동조합적 소유의 특성들로 인해 협동조합들의 부가적 순소득이 지대로 변화된다. 사회주의적 차액지대는 자본주의적 지대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자본주의에서 존재하는, 한편으로는 토지소유자와 자본소유자간의, 다른 한편으로는(이 소유계급들과-역주) 고용된 노동자들 간의 지대관계의 사회적˙계급적 적대가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차액지대는 부가적 순소득에 관한 사회와 협동조합적 기업들 간의 제관계와 노동계급과 집단농장 농민들 간의 동지적 협력과 상호부조의 제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차액지대는 두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제1 차액지대는 상이한 비옥도와 위치를 갖는 같은 면적의 토지에 투하된 동일한 노동토입의 생산성 차이로부터 발생하는 부가적 순소득이다. 이 소득의 대부분은 국가가 전유하며 전체적으로 사회의 복지를 위해-무엇보다도 농업의 계획적 발전을 위해-사용된다. 제1 차액지대는 제반 수매가격, 수배량의 구분, 소득세를 통해 구가가 수취한다. 제2 차액지대는 동일한 토지에 투하되는 순차적인 노동투입의 상이한 생산성으로부터 발생하는 부가적 순소득이다. 과학기술진보의 맥락에서 점증하는 노동생산성은 제2 차액지대율의 크기의 꾸준한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그것의 대부분은 협동조합으로 귀속되며 생산을 확장시키고 협동조합구성원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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