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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식민지체계] (Colonial System of Imperialism)

제국주의 열강과, 이러한 열강에 의해 노예화되고 경제적으로 저발전된 나라의 인민들 간의 적 관계체제. 제국주의 식민지체계는 자본주의 세계경제체제의 일부이다. 이는 금세기의 전환기, 즉 세계의 지역적 분할의 마지막 단계에 진전되었다. 이는 폭력과 침략에 의해 확립되었다. 대영제국, 프랑스, 벨기에, 기타 다른 나라 등의 거대한 식민제국들이 격렬한 식민지전쟁의 결과로서 출현하였다. 레닌의 제국주의에 관한 정의에 따르면, 식민지적 노예화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종속되고 식민지 본국에 의해 착취당하는 식민지나 나라들; 정상적인 정치적 독립은 이루었으나 불평등한 국제조약과 식민지(일부 라틴 아메리카국가들)와 같이 착취되는 반(半)식민지 혹은 나라들; 독점자본 지배의 경제적 방식에 의해 노예화되고 착취당하는 종속국 혹은 나라들. 이러한 식민지 억압 형태는 시장, 원료공급지, 자본투자 영역, 그들의 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군사·전략적 요충지 등에 대한 제국주의 초권력으로 나타난다. 식민지, 종속국의 경제는 하나 또는 두개의 작불 혹은 생산(이른바 모노컬쳐 경제)이 식민지 본국의 원료―보통 농업 생산물이나 채굴산업―공급을 위해서 특화된다. 이것은 오히려 식민지 경제의 후진성을 설명해준다. 경제적 후진성은 극히 낮은 수준의 생산력 발전과 세계적 수준에 뒤쳐진 식민지·종속국의 실패한 정체로 나타났다. 이들 나라의 경제에 대한 독점체의 침투는 특화와는 달리 이중경제 부문과 사회·경제 구조를 확립하게 한다. 소위 전통적인 부문은 국내시장에 기여하며 가장 원시적인 생산력으로 특징지워진다. 해외 부문은 일차적으로 수출산업으로 나타나며, 외국자본의 투자에 근거한다. 이 부문은 보다 발전된 생산력으로 특징지워 지지만 추출된 모든 잉여가치는 식민지 본국으로 돌아간다. 식민지·종속국 인민들을 착취함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은 거대한 이윤을 획득한다. 위대한 사회주의 10월혁명의 승리이후 시작된 식민지·종속국 인민들의 해방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은 제국주의 식민지체계의 위기에 의해 결실을 맺었다. 그것은 자본주의 전반적 위기 제 3단계에서 식민지 체계의 붕괴로 나아갔다(「제국주의 식민지체계의 붕괴」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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