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張福, 생몰년 미상)] ()
(조선의용군 간부) 모스끄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을 졸업했다. 1939년 3월 모스끄바를 출발해 신강(新疆)을 거쳐 그해 가을 연안(延安)에 도착했다. 연 안에서 항일군정대학(抗日軍政大學) 동북간부훈련반에서 학습한 후 해외연구반 조선조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해방 후 중국 동북지역으로 진출하여 중국 내전에 참전했다. 1949년 7월 조선의용군 제3지대의 후신인 중국인민해방군 제164사단 정치부 주임으로서 부대와 함께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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