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朴恩哲, 생몰년 미상) 桂瓊淳 ] ()
(일공 당원) 1932년 일본공산당에 입당했다.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 식량노조에서 활동했다. 1934년 경시청에 검거되어 12월 송치되어 복역했다. 1938년 12월 다시 일공 관련 혐의로 검거되어 1939년 7월 검사국에 송치되었다. 1945년 9월 토오꾜오(東京)에서 정치범석방운동촉진연맹 결성에 참여했다. 12월 일공 칸또오(關東)지부장, 1946년 2월 중앙위원후보로 선출되었다. 그 후 일공 민족대책부 책임자가 되었다.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조국방위중앙위원회를 조직했다. 1955년 5월 재일조선통일민주전선 제6차 대회에 앞서 일공 민족대책부 책임자로서 과거의 재일조선인운동 지도에 관해 자기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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