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해(朴廣海, 1900<1902>~?) 朴琓均] ()
(재일조선노총 중앙집행위원) 함남 함흥 출신으로, 니혼대학(日本大學) 사회과를 졸업했다. 1929년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니이가따현(新潟縣) 조선노동조합 대표를 지냈다. 12월 재일조선노총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30년 7월 산신(三信)철도 노동쟁의가 발생하자 니이가따현 노조 대표로 파견되어 스트라이크위원회를 조직하고 쟁의를 지도했다. 1932년 4월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全協] 토건노조에 가입했다. 11월 토건노조 나고야(名古屋)지구 위원장으로서 젠꾜오(全協) 토건노조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때 대회장에서 검거되어 1933년 3월 검찰에 송치되었으나 9월 기소유예로 풀려났다. 1934년 11월 나고야 일반산업합동노동조직준비회, 무산단체 대표자회의 결성에 참여했다. 기후현(岐阜縣) 타까야마센(高山線) 일대 수력전기 도로공사장의 조선인노동자 친목회 정화회(正和會) 결성에 참여했다. 정화회 타까야마센지부에 비밀지도부로서 비합법 공산주의단체를 조직했고, 30여 개의 야학회를 개설했다. 1936년 12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8년 5월 나고야형무소에 투옥되었다.
|
■ 인접어
박건웅(朴建雄, 1903~?) 朴健雄 金正友 李振善
박경득(朴康得, 1910~?) 朴辰會
박경수(朴景洙, 생몰년 미상)
박경호(朴慶鎬, 1905~?)
박광세(朴光世, 1905~?)
박광해(朴廣海, 1900<1902>~?) 朴琓均
박광해(朴廣海, 1900<1902>~?) 朴琓均
박귀선(朴貴先, 1897~?) 朴容圭 朴瑢奎
박그레고리(1896~1929)
박근수(朴根秀, 1903~?) 朴鳳 金正一 洪樹柏
박금룡(朴今龍, 1902<1909>~?) 朴京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