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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업(林鍾業, 1906~?) 林業伊 林基業 鶴山 松春] ()

(6 ․ 10만세운동 참가자) 경북 김천 출신으로, 1923년 4월 서울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24년 9월 동맹휴교 사건으로 퇴학 처분을 당했다가 1925년 6월 중앙고보 3학년에 편입했다. 1926년 중학생사회과학연구회와 서울청년회에 가입했다. 6 ․ 10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격문을 살포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같은 해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석방되었다. 1927년 6월 중앙고보에서 퇴학당하고 중국으로 가서 광동(廣東) 중산대학(中山大學) 예과에 입학했다. 입학한 지 4개월 만에 중퇴했다. 1928년 6월 귀국하여, 11월부터 1929년 6월까지 『조선일보』 김천지국을 운영했다. 부산 조선방직 동맹파업 때 격문을 살포했다는 이유로 검거되어 1930년 3월 부산지법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조공 김천그룹재건협의회 관련자) 1931년 반제동맹 지부, 적색농민조합, 적색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해 노력했다. 7월 김천청년동맹의 격문 배포 혐의로 구속되었다. 1933년 2월 대구지법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복역중 1934년 4월 병으로 형집행정지를 받고 석방되었다. 10월부터 조선공산당 김천그룹재건협의회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검거되어 1938년 2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45년 9월 김천군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11월 전국인민위원회 대표자대회에 김천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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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업(林鍾業, 1906~?) 林業伊 林基業 鶴山 松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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