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기(林允基, 1907~?) 金哲浩 金順哲 金成一 春山 金春逢] ()
(고려공청 만주총국 東滿道 선전부장) 평남 강서 출신으로,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 용정촌(龍井村)으로 이주했다. 1927년 조선공산당 만주총국 동만도책 대리 겸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 동만도 선전부장이 되었다. 공산주의사상의 선전을 위해 춘산, 김춘봉이란 필명으로 「프로」 「l0인 동지」 등의 소설 및 동화를 창작했고 ‘고려혁명가’ 등의 노래를 작사했다. 1928년 9월 ‘제2차 간도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일본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어 1931년 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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