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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낙중(溫樂中, 1901~?)] ()

(조공 당원, 민전 중앙위원) 전북 김제 출신으로,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고등사범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중앙고등보통학교 교사를 지냈다. 1926년 12월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고 1927년 조선공산당에 입당했다. 그해 11월 다시 고려공청 중앙위원이 되었다. 1928년 1월경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0년 8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5년 6월을 선고받았다. 1945년 9월 조선인민공화국 서울시인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어 11월 전국인민위원회 대표자대회에 참석했다. 반파쇼공동투쟁위원회 선전부장 일을 맡았다. 1946년 1월 ‘미 ․ 소대표단 환영준비위원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대회에 참석하여 중앙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사회노동당 중앙위원을 지냈다. 1947년 1월 사회노동당을 탈당하며 남조선노동당으로 합동할 것을 주장했다. 1948년 『북조선기행』을 저술했다.
■ 인접어

오진우(吳振宇, 1917~95)
오창호(吳昌浩, 1908~?)
오치직(吳致稷,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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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낙중(溫樂中,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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