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화(吳仲華, 1899~1933) 吳仲和 吳錫和] ()
(조공 당원, 중공 기풍현 지부 서기) 함북 온성 출신으로, 1914년 친척들과 함께 길림성(吉林省) 왕청현(往淸縣) 석현(石峴) 하목단촌(下牧丹村)으로 이주했다. 서당에서 배운 뒤 서울에서 중등학교를 졸업하고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다. 3 ․ 1운동에 참가했다. 1925년 봄 석현공립 제1소학교 교사로 일하는 한편 사회주의운동에 참가했다. 1928년 사립 화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조선공산당에 입당했다. 삼동(三洞)에서 농민협회, 부녀회 조직에 참여했다. 1930년 ‘간도 5 ․ 30봉기’에 참가했다. 7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여 왕청현위원회 산하 삼동지부를 담당했다. 12월 중공 연화현위(延和縣委) 개산둔구위(開山屯區委) 조직위원을 맡았다. 1931년 1월 중공 왕청현 제5구위를 조직했다. 그해 봄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로 이송되었다가 1932년 12월 석방되었다. 1933년 7월 석현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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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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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吳載一, 생몰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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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협(吳仲協, 1912~34) 吳一波
오중화(吳仲華, 1899~1933) 吳仲和 吳錫和
오중화(吳仲華, 1899~1933) 吳仲和 吳錫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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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吳昌浩,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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