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남(吳一男, 1914~42)] ()
(항일연군 참가자) 함북 회령에서 태어나 어려서 부모를 따라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으로 이주했다. 1931년 반제동맹에 가입하고 1932년 7월 화룡현(和龍縣) 항일유격대에 입대했다. 1936년 10월 동북항일연군 제2군 제6사 소대장, 1940년 10월 제1로군 제2방면군 제1중대 분대장을 지냈다. 1941년 7월 개산둔(開山屯)전투에서 일본군에 체포되어 1942년 5월 목단강(牧丹江)형무소에서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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