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원(金鐵遠, 1912~?) (本)金斗聲] ()
(조선의용군 대원) 서울 출신으로, 아버지와 맏형이 의사였다. 1936년 중국으로 건너가 광동(廣東) 중산대학(中山大學)을 다녔다. 중일전쟁이 일어난 후 1937년 12월 중앙육군군관학교 성자(星子) 강릉분교(江陵分校)에 입학하여 1938년 5월 졸업했다. 10월 조선의용대에 가담하여 조선청년전위동맹 계열의 부대인 제2구대원으로 활동했다. 1939년 호북성(湖北省) 중국군 제5전구, 1940년 화북(華北) 중조산(中條山)에서 항일선전활동을 전개했다. 그후 화북 팔로군(八路軍)지역으로 들어가서, 1942년 8월 팔로군 제129사단에 배속되어 6개월 동안 팔로군 학습을 받았다. 1943년 3월 태항산(太行山)에서 화북조선독립동맹이 건립한 대중병원(大衆病院)에서 원무(院務)로 종사했다. 해방 후 귀국하여 1950년 여름 조선인 민군 기갑부대 지휘관으로 서울전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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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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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원(金鐵遠, 1912~?) (本)金斗聲
김철원(金鐵遠, 1912~?) (本)金斗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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