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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Bank notes)

유통과 지불수단으로서 금속화폐를 대체하는, 발권은행에 의해 발행된 신용화폐의 일종. 은행권은 상품―화폐 관계와 지불거래의 발전에서 그 기원을 갖고 있다. 상품―화폐 관계가 확대됨에 따라 상업어음, 즉 개별자본가에 의해 발생된 약속어음이 지불수단으로서 금속화폐를 부분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한다. 계속해거 은행가와 은행은 환어음을 할인하기 시작하고 스스로 어음과 은행권을 발생하여 신용화폐로서 유통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은행권이 개별자본가나 상업은행에 의해 발행되나 나중에는 발권은행이 설립됨에 따라 은행권의 발행을 넘겨받게 되고 국가통제에 종속되게 된다. 제 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은행권은 항상 금과 자유롭게 교환되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시기에 은행권은 점차 더욱 더 안정성을 상승하게 되었다. 1929~33년의 세계경제공황의 시작과 함께 모든 자본주의 국가에서 금과 은행권의 교환이 중지되었고 불환은행권이 발행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그것의 강제적인 교환율을 가진 국가 지폐로의 전화를 의미했다. 이어지는 제 2차 세계대전시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불환은행권의 초과발행은 인플레이션을 가져왔다. 자본주의 국가의 은행권과 달리 소련국가은행의 어음과 다른 사회주의 국가의 어음은 현금과 신용계획에 기초하여, 상품회전의 필요에 조응하는 단기신용의 형태로서, 조정된 비율로 유통에 들어간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국가 상품생산에 의해서, 또한 금, 귀금속과 소련국가은행의 다른 자산에 의해서 뒷받침된다.
■ 인접어

유통자산
유효수요
은행
은행, 사회주의하
은행銀行
은행권
은행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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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자본擬制資本
이권양도
이윤, 자본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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