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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카르납] ((Carnap, Rudolph; 1891-1970))

독일에서 태어난 논리 실증주의 철학자. 그는 논리, 언어분석, 가능성 이론과 과학 철학에 기여를 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형적인 실증주의 세 번째 단계인 "범 실증주의"라고 불리 우는 카르납의 방법은 체계적인 환원주의의 일종이다. 실증주의에서 언어와 개념은 개별적인 감각 인상의 끝에서 "속기(빠른 기록)"의 위계선상에서 간주될 수 있다. -보통 유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것 보다는 공정하게 말하자면 수학적인 논리의 위치를 정당화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카르납은 코틀로브 프레게의 강의에 참여한 예나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 그리고 철학을 연구하고 그 대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1차 세계대전 후에 카르납은 예나에서 공간의 개념에 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몇 개의 아주 떨어진 의미를 즉 형식적 공간, 물리적 공간 그리고 직관적 공간을 융합할 것을 주장했다. 1926년 비엔나 써클의 건립자인 모리츠 슐릭은 카르납을 비엔나 대학에 들어오도록 하기위해 초청하였다. 비엔나대학에서 그는 곧 써클의 영향력 있는 회원이 되었다. 그는 토론에서 논리 실증주의 내지는 논리 경험주의의 초기 발상이 전개되었다. 이 학파는 근본적 경험주의자와 회의적인 방향설정을 데이비드 흄 David Hume이나 어니스트 매치 Ernst Mach 와 함께 공유하고 있었다. 카르납은 비엔나 그룹에 전통적인 논리의 논변적인 방법보다 우위를 점하는 프레게의 상징적인 논리 기술을 가지고 왔다. 카르납은 또한 베를린에서 한스 라이헨 바하와 연합을 만들어, 함께 『인식들』을 주기적으로 출판하였다.

카르납에게 지식의 문제는 이미 주어진 감각데이터의 기초위에서 세계에 관한 진술에 대해 증명 기초의 논리적 분석으로 환원된다. 어떤 사상도 활동적인 감각 성격내지는 감각 데이터가 이해될 수 있는 것을 통해 범주의 기원 문제로 주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카르납은 논리와 수학이 선험적인 증명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논리와 수학은 경험적인 관찰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1928년에 발표된 『세계의 논리적 구조: 철학에서의 허위문제』에서의 철학 작업에서 카르납은 경험적인 사실을 묘사하도록 짜여진 모든 용어가 이미 경험적 요소를 배제하여 지시한다는 차원에서 정의가능하다고 하는 환원주의 도식을 전개하였다.

그의 비엔나 써클 동료에 의해 비판의 압력을 받으면서 카르납은 "환원 과학들"(기능적인 정의의 아주 정제된 차원과 "관찰 과학들")의 개념을 이용한 그의 도식을 수정하였다. 환원 과학의 참은 직접적인 관찰에 의해 테스트될 수 있다. 그는 그의 새 입장을 1937년 시험가능성과 의미라는 에세이로 제시하였다. 카르납은 지금까지 경험 과학의 용어는 순수하게 경험적인 용어에서 완전히 정의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관찰적인 발견에 의해 시험화될 수 없는 진술은 의미가 없다고도 주장하였다. 『시험가능성과 의미』가 제시되었을 때 카르납은 나찌 침입을 피하기 위해 시카고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1940-41동안 카르납은 어버트 대학의 방문교수였으며 버트란트 럿셀 Bertrand Russell, 알프레드 타르스키 Alfred Tarski , 윌라드 콰인 Willard Quine을 포함한 토론 그룹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였다. 카르납은 생의 마지막을 프린스톤에서 보냈다. 거기에서 가능성 이론을 연구하였고 귀납적인 논리의 체계를 계속해서 수정하였다.

※『물리학의 철학적 기초』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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