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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Investment Companies)

소투자가들의 현금저축을 모아 주식회사의 외부적인 자금원천을 제공해주는 전문적인 신용˙금융회사. 사람들의 현금자원은 투자회사 자체의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동원된다. 획득된 자원이 이용되는 주요 분야는 상사, 공장, 수송회사, 지역자치단체의 주식과 채권, 또 대은행과 모회사의 주식과 채권이다. 그러므로 투자회사는 개인의 화폐자본과 독점회사 간의 중개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기관들을 투자회사라 부르고 영국에서는 투자 트러스트로, 프랑스와 서독에서는 투자회사나 자본투자회사라 부른다. 최초의 개별 투자회사(투자 트러스트)는 19세기 전반기에 네덜란드와 스위스에서 생겨났고 1960년대 영국에서 기업의 주식회사적 형태가 증가하는 것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미국 투자회사는 1920년대에 생겨나 주식시장에서 투기가 성행하는 와중에 빠르게 성장하여 대부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29년~33년의 대공황은 많은 투자회사의 도산을 야기했고 많은 소투자가들은 주식에 투자한 저금을 잃었으며 그것은 그 후 투기꾼들과 가장 영향력이 큰 금융그룹의 상층부에게 낮은 가격으로 팔렸다. 전쟁 이후 모든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금융자원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강렬해진 결과로 그 활동을 가속화했다. 가업의 주식에 동원된 자산의 엄청난 부분을 축적했기 때문에 투자회사는 화폐시장에서 장기 자본의 중요 원천이 되었다. 그것은 금융과두제의 권력을 증대시키고 자본주의 사회의 사회적 물적 불평등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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