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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윤] (Promotional Profit)

주식회사의 발기인들에 의해서 전유되는 이윤. 이것은 발기인들이 발생한 주식가격(「주식」참조)의 총 합과 그들이 실제로 회사 내에 투자한 자본의 합계 사이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주식의 명목 가격과 시장가격 간의 차이의 산물이다. 시장 가격은 보통 발기인이 최초에 발생할 때의 가격인 명목가격을 초과한다. 비록 주식이 명목가격에 팔린다고 하더라도 발기인은 실제로 투자된 자본을 훨씬 초과하여 주식을 발생함으로써 이윤을 획득한다. 이러한 경우의 창업이윤의 원천은 보통의 주식소유자들의 화폐자본의 일부분이다. 이런 종류의 이윤을 얻는 또 다른 기술은 발기인이 시장가격이 상승할 때까지 수중에 본래의 주식일부ㅈ분을 소유하고 있는 방법이다. 가장 거대한 주식회사의 발기인들이 최고 독점부르조아지들을 대표한다. 그러므로 창업 이윤의 전유는 창업 이윤 자체를 확대하려는 금융과두제의 주요 수단이 되어 왔다. 레닌은 “자본주의의 일반적인 특징은 자본소유가 생산을 위한 자본기능에서 분리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V.Ⅰ. 레닌,『전집』, 제 22권, 238쪽). 창업이윤의 성장에 기초가 되는 이러한 과정은 현대 제국주의에서는 엄청난 규모에 달한다. 결과적으로 창업이윤은 독점체들을 이롭게 하는 잉여가치의 재분배와 독점적 초과이윤을 보장하는 주요한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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