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투쟁은 노동조합이나 쟁의단이 생산수단에 대한 사용자측의 지배를 배제하고 이것을 노동자측만의 배타적 지배하에 두고 노동자측만의 손으로 경영을 행하고 그간의 임금 지불까지 한다는 쟁의전술이다. 전후 일본에서 일시적으로 활발했던 투쟁방식이며 생산사업 이외의 분야에서는 업무관리로 불린다. 재판소에서도 이 쟁의수단의 정당·부당이 논쟁거리였지만 정세, 조건의 변화와 함께 이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이를 위법으로 하는 최고재판소가 나타났다. → 노동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