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수(申哲洙, 1903~?)] ()
(고려공청 중앙집행위원)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25년 1월 대구청년회에서 활동했다. 2월 경북청년대회 준비회에 참석했다. 4월 고려공산청년회 창립대회에 출석하여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그 직후 ‘적기(赤旗)시위 사건’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6월 경성지법에서 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그해 말 ‘제1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에 연루되어 신의주지법 예심에 회부되었다. 1928년 8월 조선청년총동맹 경북연맹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연관된 혐의로 대구경찰서에 검거되었다.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 치안대장을 맡았다. 조공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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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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