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현(鄭益鉉, 1905~?) 鄭元甲] ()
(고려공청 일본부 조직부 책임자) 서울 출신으로, 고학의 뜻을 품고 일본 토오꾜오(東京)로 갔다. 토오꾜오 세이소꾸(正則)영어학교에서 1년간 공부하다가 학비 부족으로 그만두고 동성사(同聲社) 인쇄직공이 되었다.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에 가입하여 집행위원이 되었고 1926년 일월회(一月會)에 가입했다. 1927년 3월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에 가입하고 4월 일본부 조직부 책임자 및 토오꾜오 서부(제2구)야체이까원이 되었다. 5월 조선공산당 일본부에 입당했고 신간회 토오꾜오지회 설립대회에 참가하여 간사로 선정되었다. 12월 고려공청 일본부 대회에 참석해 공청 전국대회 파견 대표로 선정되었다. 1928년 1월 고려공청 전국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2월 ‘제3차 조공 검거사건’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30년 8월 경성지법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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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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