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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선(金好善, 1911~?) ] ()

(전남노농협의회 책임자) 전남 광주 출신으로, 김덕선(金德善)의 동생이다.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신간회 광주지회에 가입했다. 1930년 5월 토오꾜오(東京)로 가서 신문배달을 하면서 생활하다가 10월 귀국했다. 1931년 10월 광주노동조합 결성에 참여하고 정미 ․ 철공 ․ 운수 ․ 자유노동자 부문 조직업무를 담당했다. 합법 기관지 『노동자신문』을 3회에 걸쳐 발간했다. 12월 전남노농협의회 결성에 참여하여 총책임 겸 조직부 책임을 맡았다. 1932년 2월 기관지 『전남노동자신문』, 『학생뉴스』, 3 ․ 1기념일 격문 등을 배포했다. 같은 해 3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4년 11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대회에서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8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 인접어

김형두(金炯斗, 생몰년 미상)
김형복(金衡復, 1902~?) 金亨福 金光海
김형선(金炯善, 1904~50) 金元植, 崔命煥
김형윤(金炯潤, 생몰년 미상)
김호반(金鎬盤, 1902~?) 金浩盤
김호선(金好善, 1911~?)
김호선(金好善, 1911~?)
김호영(金浩永, 생몰년 미상) 金重政 崔鐵 崔徹 紅鐵 林汪洋 林一 申均龍 申河龍 高津 林鐵
김호종(金好宗, 1904~?)
김홍배(金洪培, 1909~?)
김홍빈(金弘彬, 1904~?) 金秋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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