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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동(金貴東, 생몰년 미상)] ()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후보)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24년 10월 마산노농동우회 집행위원이 되었다. 12월 마산기자단이 결성될 때『조선일보』마산지국 기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1925년 1월 마산독서회 창립을 주도하고 간사를 맡았고 마산청년회 임시총회에서 간부로 선임되었다. 9월 마산청년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1월 경남청년연맹 집행위원이 되었다. 1926년 5월 마산노동회에서 발행하는 벽신문『첫소리』의 외보부(外報部) 위원이 되었다. 이 무렵 마산 체육유도단체인 승무단(崇武團) 서기로 활동했다. 1927년 1월 마산사회단체 연합간담회에서「정우회선언(正友會宣言)」의 운동방침을 실행하기로 결의하고 실행위원이 되었다. 2월 마산 12단체 연합 간담회에서 신간회 마산지회 창립준비위원으로 선임되었다. 3월 마산청년연합회 혁신을 위한 규칙 개정에 참여하여 규칙개정위원이 되었다. 12월 마산청년동맹 창립발기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고, 이후 신간회 마산지회 서기를 지냈다. 1928년 2월 다시 조직된 경남청년연맹의 검사위원이 되었다. 1930년 11월 신간회 중앙집행위원 후보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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