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神學, 영 theology〕)
원래 신학자(그 Theologos)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에서 신(神)의 활동을 말하는 사람들(호머 등의 시인)을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초기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가 신(神)이라는 것에 대해서 변명을 한 사람(묵시록을 쓴 요한)을 의미하였다. 오늘날에는 신학이란 일반적으로 선 또는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계통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것은 기독교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종교에도 사용된다. 신학은 여러 가지 연구 분야로 나누어지는 데, '자연신학'은 이성에 비추어 신을 연구하고, '계시신학'은 가끔 계시(모세, 예수, 마호메트 등)를 연구한다(기독교 신학의 성서신학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 더 '교의신학(敎義神學)'은 교의의 발전에 관해서, '역사신학'은 종교의 역사적 연구를 취급하고, '조직신학'은 신학사상의 체계 구성에 관해서, '도덕신학'은 윤리에 관해서, '실천신학'은 영혼을 구제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그리스도론(論), 구제론, 종말론 등은 기독교 신학의 분야이다.
|
■ 인접어
신칸트학파 신토마스설 신통기 신플라톤학파 신플라톤학파2 신학 신학2 신헤겔주의[독일] 신헤겔주의[이탈리아] 신화 신화 · 신화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