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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文化, 도 Kultur])

인간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 머물지 않고 노동에 의해 자연을 변화시키고 스스로도 자연 상태로부터 벗어나면서 형성되어 온 물질적이며 정신적인 모든 성과를 말한다. 여기에는 물질적인 생산, 의식주, 학문, 예술, 종교, 정치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독일에서는 특히 한 민족, 한 시대에 특징적인 정신의 표현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다. 감성적인 노동과 분리된 이성의 정신적인 노동에 의해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 것으로부터(칸트 등). 생산 및 일체의 경제 관계는 문화사에 종속되는 것이 되었지만, 사적 유물론에 있어서는 이 관계가 역전되었으며 또한 물질적인 생산과 사회제도를 포함한 일체의 문화의 범국민적 수준이 문화 진보의 지표로 되었다. 또한 흠볼트 이후 계속 물질적 문화를 문명으로 정신적 문화를 문화라고 불렀다. 게다가 빈델반트, 리케르트 등에게는 자연과 문화가 분리되어 '법칙정립적인' 자연과학과 '개성기술적인' 문화과학이 대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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