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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류] ((獨 Kunstarten, Kunstgattungen, 英 Kinds of art, 佛 Genres))

예술 현상은 그 개성적인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객관적 구조에 따라 여러 관점으로부터 몇몇 종류로 구별된다. 이 예술의 분류는 이것을 어떠한 체계적 연관 속에서 통일적으로 설명할 때 ‘모든 예술체계’(Systemder Künste) 또는 ‘예술체계론’(Genealogie der künste)이라고도 하며, 하나의 미학 문제 영역으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학설의 근본적인 시각과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예술 분류 방법도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며, 이제까지 매우 다양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것을 크게 나누면 철학적ㆍ형이상학적 경향과 과학적ㆍ경험적 경향이 있다.
1) 철학적 입장에 의한 분류 : 이 ‘고전적’이라고 해야 할 입장의 대표자인 칸트ㆍ셀링ㆍ헤겔의 예술 분류는 다른 항에서 자세히 다루었지만, 그들에 뒤이어 헤겔 이후 독일 관념론적 미학에 속하는 사람들이 올렸던 성과도 주목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바이제(Cristian Hermann Weisse, 1801~66)는 헤겔 변증법에 기초하여 예술 형식의 전개 과정을 (1) 즉자태로서의 음악, (2) 대자태로서의 조형예술, (3) 양자의 종합으로서의 시적 예술로 순서를 정하고, 나아가 (1)을 기악ㆍ성악ㆍ극음악으로, (2)를 건축ㆍ조각ㆍ회화로, (3)을 서정시ㆍ서사시ㆍ희곡으로 구분한다. 피셔 역시 헤겔을 따르지만, 그는 예술의 분류 근거를 상상 작용에 두고 (1) 상상력이 직관으로 작용하는 경우, 시각에 대한 ‘객관적’ 예술로서의 조형예술과, (2) 상상력이 감정으로 작용하는 경우, 청각에 대한 ‘주관적’ 예술로서의 음악과 (3) 양자가 종합된 상상력이 관념적 감각성에 근거한 ‘주관적ㆍ객관적’ 예술로서의 시적 예술로 나눈다. 이 삼분법(Dreigliderung)이 조형 예술을 건축ㆍ조각ㆍ회화로 분화시킴으로써 결국 5개의 주요한 예술 형식이 성립하게 된다. 또 샤슬러는 ‘동시적인 것’(das simultane)과 ‘계기적인 것’(das Sukzessive)의 두 가지 대립 원리를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모든 예술 현상은 두 가지 계열로 나눈다. 그 하나는 동시적 직관에 의거한 정적인 ‘조형적 예술’의 무리이고 그 두 번째는 계기적 직관에 의거한 동적인 ‘시간적 예술’무리이다. 전자는 건축ㆍ조각ㆍ회화의 3 형식, 후자는 음악, 연극, 시의 3 형식이 속한다. 그리고 정적 예술의 최하단에는 물질적 요서가 가장 우세하고 관념적 내포가 가장 빈약한 예술 형식으로서의 건축이 있고, 다음에 조각, 그 다음 회화의 순서로 전개해 나가지만, 이 회화 단계에 이르면 물질적 요소에 대한 관념적 내포가 극한적으로 우세해지면서 갑자기 정적 예술에서 동적 예술로의(결국 회화에서 음악으로)전환이 일어나며, 음악에서 연극, 그 다음에 시 순서로 발전하고, 이리하여 뛰어난 예술 체계가 성립하는 것이다. 또한 샤슬러는 시적 예술의 세 종류와 회화의 세 종류를 비교하여, 주관적이라는 점에서 서정시를 풍경화에, 객관적이라는 점에서 서사시를 풍속화에, 주관적ㆍ객관적이란 점에서 희곡을 역사화에 대응시키고 있다. 이러한 예술 형식의 한쪽 끝에 정신성이 가장 적고 물질성이 가장 큰 건축을, 다른 끝에 이것과 반대 성격을 갖는 것으로 보이는 문예 또는 음악을 두고, 예술 현상의 발전 과정을 물질적인 것에서 정신적인 것으로 상승하는 가치 단계로 보는 예술 체계는 독일 관념론 미학의 일반적 특징인데, 쇼펜하우어도 또한 이 견해에 있다.
이러한 예술의 체계적 분류에 대한 시도는 그 후 미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19세기 후반에도 형이상학파의 우두머리인 E. v.하르트만이 삼분법에 의거하여 대규모의 예술체계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 형이상학적 분류법이 더욱 더 커다란 성과를 올리려면 경험적 미학의 출현 이후의 실증적ㆍ과학적 분류법과 결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과학적 입장에 의한 분류 : 개괄적으로 말해서 발생론적(genetisch)과 유형학적(Typol ogisch)으로 구별된다.
(1) 발생론적 입장에 의한 분류: 이것은 자연과학의 발생론적 방법론에 따라 원시민족에서 예술 기원이나 원형을 고찰하고, 여기에서 하나 또는 몇몇의 원초적 예술(urkunst)을 인정하면서, 여기에서 분화하는 여러 가지 예술 현상을 계통분류학적으로 자리 매기려는 것이다. 이 연구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스펜서ㆍ히른ㆍ분트 이외 많은 사람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담 스미드(AdamSmith,1723~90) 와 같이 무용이라는 하나의 원초적인 예술에서 모든 예술현상 분화를 도출해내는 일원설과, 뫼비우스(Paul Julius Möbius, 1853 ~1907)와 같이 가령 건축과 같은 기계적 예술, 음악, 연극이라는 세 개의 원초적인 예술을 상정하는 다원설이 있으며, 그로세처럼 정적 예술과 동적 예술을 나누어, 전자에서는 장식 미술을 기원으로 하여 회화ㆍ조각이 발달하고, 후자에서는 무용을 기원으로 시가ㆍ음악이 발달했다는 분류법도 있다. 다만 원시 예술의 분화 발전 경과를 기초로 했던 이 분류법이, 발달한 분화 현상의 하나인 현재의 예술 분류에서 본질적인 표준이 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똑같이 발생론적 입장이면서도 자연과학적인 역사적ㆍ시간적 발생관계를 문제로 하지 않고, 일종의 가치론적 배경에서 예술 현상의 발생론적 관계를 보려는 쉬마르조프와 같은 사람도 있다. 그는 시간 예술 내에서 음성(Laut)을 예술 형식으로 하는 음악과, 몸짓(Gebärde)을 예술 형식으로 하는 연극과, 음성과 몸짓을 종합(√(L+G))으로 된 언어(Wort)를 근본 요소로 하는 시를 구별하고, 이것에 따라 공간 예술 내에서 입체(körper)의 형성자로서의 조각과, 공간(Raum)의 형성자로서의 건축, 그리고 입체와 공간의 종합(√(R+R))으로 된 형상(Bild)을 표현 수단으로 하는 회화로 나눈다. 이리하여 시간적ㆍ공간적 예술 두 계열에서 특별한 관계에 있는 3대 예술 - 연극과 조각, 음악과 건축, 시와 회화 - 이 대응하고 있다. 수마르조프의 예술 체계는 단순한 발생론적인 과학적 입장을 넘어, 앞의 관념론적 방법이 개척했던 가치론적 고찰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입장이야말로 현대 예술 분류의 기초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유형적 입장에 의한 분류 : 이것은 경험적 미학 이후의 과학적ㆍ실증적 기초를 근거로 하여, 이전의 독일 관념론적 미학의 주류를 이루었던 규범적ㆍ가치론적 연구의 장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기술적이고 구체적인 구분으로 모든 예술 관계에 실질적인 체계적 질서를 확립하려는 분류법이다. 분류법은 먼저 립스나 폴켈트에 의한 심리주의 미학에 의하여, 위이어 드소와가 주창했던 예술학에 의하여, 마지막으로 현대, 특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 미학에 의하여 풍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것은 사실에 근거하기 때문에 분류 규준도 명칭도 다양하다. 일반적인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a) 자유 예술과 응용 예술(Freie and angewandte Künste) - 넓은 의미의 기술은 좁은 의미의 기술(실용적 기술)과 예술(미적 기술)로 크게 구별되는데, 이 두 개의 영역이 부분적으로 겹쳐서 기술적 공작물이 동시에 예술품의 미적 성격을 갖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예술은 먼저 미적 효과와 동시에 실제적인 효과를 지향하며 이 목적에 봉사하는가, 부정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자유예술 또는 순수예술(reine K.)이라 하고, 또 다른 하나는 부자유예술ㆍ제한예술(gebundene K.)ㆍ응용예술ㆍ효용예술(Gebraun hskü nste)ㆍ목적예술(Zweckkünste)이라 한다. 건축ㆍ공예ㆍ장식미술 등은 후자에 속하고. 다른 모든 예술은 전자에 속한다. 다만 응용예술이 실제적인 사용 목적에 따른 제한을 극복하여 거의 순수한 미적 효과를 나타내기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면, 또한 반대로 자유예술이 목적에 대한 고려 때문에 제약되어 실은 효과 본위로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그 꼬르뷔지에(Le Corbusier, 본명Charles Edouard Jeanneret, 1887~1965)의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단층집은 강우ㆍ강설이 많은 풍토에서는 실정에 적절하지 않고, 오히려 수평선과 구성적 형식미를 위해 채용되고 있는 것이며, 종교음악과 종교화와 경향문학 유에서는 반대 경우의 예가 발견된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가 자유예술과 응용예술의 원리적인 구별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건축과 공예는 본질적으로 효용에 이바지해야 하는 것이며, 조각ㆍ회화ㆍ음악ㆍ문예 등은 원래 이러한 효과를 필수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분류는 미적 가치에 관한 순수성, 또는 미적 가치와 효용가치의 관계를 가늠하는 것이지만, 미적 대상으로서 예술 작품 그 자체의 구조에 관한 분류로 중요한 것은 (b) 형식에서 본 구별과 (c) 내용에서 본 구별이다.
(b) 공간예술과 시간예술(Raum-und Zeitknust) - 칸트는 순수 직관 형식으로서 공간과 시간을 구별하지만, 우리의 감각이 선험적으로 이것에 규제되고 있는 한, 예술 현상도 또 시간과 공간에 의하여 자리매겨진다. 그래서 레싱의 시화한계론(詩畵限界論) 이후 공간적 병존관계(Nebeneinander)의 동시성ㆍ정지성ㆍ공존성과 시간적 선후관계(Nacheinander)의 계시성ㆍ운동성ㆍ추이성에 따른 공간예술과 시간예술의 차이가 명백하게 되었다. 전자는 더욱 더 3차원적인 것[건축, 조각 등]과 2차원적인 것[회화, 평면 장식 등]으로 나누고, 후자는 넓은 의미로 시간적 발전을 갖는 한 각각의 예술을 모두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는 실제적 공간을 없앤 것[음악, 문예]을 가리키며, 그 밖에 공간적 연장을 가지면서 시간적으로 발전하는 것[연극, 영화, 무용]을 시공간적 예술로 구별해야 한다. 따라서 공간예술과 시간예술이란 보다 정확하게는 ‘정지 예술’과 ‘운동’예술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공간예술은 보통 조형예술(bildende K.)이라고 부르며, 이 명칭에 대립하는 말은 관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분트가 시신(詩神) 뮤즈의 이름에서 따온 뮤즈적 예술(musische K)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후 이것으로 문예ㆍ음악ㆍ무용ㆍ연극 등을 총괄하기도 한다. 조형 예술은 원래 공간적 형상을 작용 수단으로 하는 것[건축ㆍ조각ㆍ회화 등]인데, 뮤우즈적 예술은 또한 좁은 의미의 시간예술에 해당하는 좁은 의미의 뮤즈적 예술과 시공간예술에 해당하는 운동예술(Bewegungskünste)[다만 위의 ‘운동의 예술’보다 좁은]로 나누어지며, 전자는 음과 음성(언어)을 표현수단으로 하는 것[음악ㆍ문예], 후자는 신체운동이나 몸짓ㆍ표정을 사용하는 것[판토마임ㆍ연극ㆍ영화ㆍ무용]이 있다. 그리하여 이 양자를 병행시키는 넓은 의미의 뮤즈적 예술에서는, 조형예술 작품이 물질적 소재를 매개로 하여 제작자로부터 독립해서 항상적이고 객관적인 완성품(fertigwerk)의 모양으로 향수자 앞에 있는 것과 반대로, 작품이 향수자에 대하여 객관적ㆍ항상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또 시시각각 변해갈 뿐 아니라 그때마다 본래의 작자와는 다른 예술가(연주자ㆍ낭송가ㆍ배우ㆍ무용수)를 매개로 재생산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 예술은 재생예술(Reproduktionskünste), 또는 실연예술(K. der Ausführung)이라고 부른다.[다만 문예는 문서로 기재되어 읽게 되어 있으므로 항상적으로 존재하며, 말하는 사람을 매개로 하지 않고도 감상할 수 있다.].
공간예술과 시간예술(시공간적 예술), 조형예술과 뮤즈적 예술은 뚜렷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서로 관련된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면 ‘율동적인 것’은 공간예술로 인정되며, ‘구축적인 것’은 시간예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관계는 심리학ㆍ감정이입미학ㆍ예술학ㆍ문예학 등에서 지적된 것으로 , 분트(Wundt)는 이미 자연민족의 미분화된 예술 활동에서 이 같은 점을 인정하면서, 문화 발전에 따른 조형예술과 뮤즈적 예술의 외면적 분화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전자에는 ‘뮤즈적인 것’이, 후자에는 ‘조형적인 것’이 투영되어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이상 분류법에 관계되는 것으로 감각 영역 구별에 의한 예술 분류가 있다. 이것은 시각예술(optische K.)ㆍ청각예술(akustische K.)ㆍ시청각예술(optische-akustische K.)을 구별하는 것이며, 대체로 공간예술과 시간예술과 시공간적 예술에 대한 구별에 조응하지만 다소 이것과 다른 점이 있다. 즉, 무용과 판토마임은 시공간예술에 속하면서 감각성에서는 시각예술에 들어간다[다만 체엘은 그것을 운동 감각에 의한 예술이라 하며, 현대에서는 네동셀(R. P.Maurice Nédoncelle)과 같이 그것을 촉각적ㆍ근육적 예술이라고도 한다]. 또한 문예는 (네동셀은 이것을 간단히 청각예술에 넣는다) 청각에 의한 예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언어에 의한 예술[E.v.하르트만]로서 별개의 것으로 다루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c) 사물적 예술과 비사물적 예술(dingliche und undingliche Künste) - 이 내용상의 분류는 바꾸어 말하면 예술작품의 현실세계에 대한 관계에서 본 분류이다. 즉, 한편에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또는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된) 일정한 사물(인간과 그 활동을 포함한다)로 대상을 거기에 상응하는 구체적 형태로 묘사하는 것[조각ㆍ회화ㆍ문예ㆍ연극ㆍ영화 등]이며 모방예술(nachahmende od. imitative K.)ㆍ재현예술(Widergebende od. repräsentative K)ㆍ묘사예술(dar stellende K.)ㆍ대상적 예술(gegenständliche K.)이라고도 부른다. 다른 한편은 현실 사물에 속박되지 않고 오로지 감정ㆍ기분과 같은 주관적 상태를 추상적 형식으로 표출하는 것[건축ㆍ장식ㆍ음악 등]이며, 비모방적 예술(nicht-nachahmende od. non- imitative K.)ㆍ표현적 예술(präsentative K.)ㆍ기분예술(Stimumungskünste)들로 불린다. 이 분류에 관해서 종래 이들 명칭과는 또 다른 대립개념을 사용하는 이론도 있다. 예를 들면 립스는 추상예술(abstrakte k.)과 구상예술 또는 재현예술(Konkrete K. od wiedergeb ende K.) 등으로 나누고, 마이어는 외계를 재현하는 세계상의 예술로서 객관적 예술 또는 사실적 예술(objektive k. od. Tatsächlichkeitskunst)과 자기를 표현하는 자아상의 예술인 주관적 예술 또는 평가적 예술(subjektive K. od. Wertungskunst)로 나누고 있다. 또 류첼라는 현실근접(Wirklichkeitsnähe)과 현실격리(Wirklichkeitsferne)라는 양극을 생각하여, 전자가 우세한 조지술(造池術)ㆍ조경술 등, 양자가 균형을 이루는 문예ㆍ조형예술 등, 후자가 우세한 건축ㆍ장식ㆍ음악ㆍ무용 등의 무리로 구별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사물적 예술과 비사물적 예술의 한계는 실제적으로는 유동적이다. 즉, 회화ㆍ조각은 본질상 절대적 묘사성은 갖지만 현대의 ‘추상 예술’ 양식에서는 거의 묘사성을 잃고 있고, 거꾸로 기분 예술인 음악도 표제악(標題樂) 등에서는 자연음의 재현을 포함하고 있다. 또 문예에서도 서사시는 두드러지게 사물적인데 대해, 서정시는 비교적 비사물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상(b)와 (c)이 분류법을 짜맞추면 드소와나 아자라(Urries yzara)나 카인츠가 생각했던 것 같은 도식이 성립할 것이다.[도표는 카인츠에 의한 것].
공 간 예 술 시 간 예 술 시공간적 예술삼차원적이차원적 조각
기념비적 예술
건축
공예 給畵
그래픽
장식
서사시 문예
서정시 희곡 판토마임
(연극) 사물적 예술 표제악 가창
오페라 음악
발레 절대음악 무용 비사물적 예술 조 형 예 술 좁은 의미의
뮤즈적 예술 운동 예술 넓은 의미의 뮤즈적 예술


더 참고해야 할 분류법을 든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알랭의 ‘자연적인 분류법’이 바로 그것인데, ‘집단 예술’(les arts société)에서 ‘고독 예술’(les arts solitaires)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1)무용과 화장, (2)시와 웅변, (3)음악, (4)연극, (5)건축, (6)조각, (7)회화, (8)데생, (9)산문 등 9 가지로 분류했다. 또 랄로는 작품의 ‘구조’가 ‘청각적’ㆍ‘시각적’ㆍ‘운동적’ㆍ‘행동적’ㆍ‘구성적’ㆍ‘언어적’ㆍ‘육감적’의 어느 것에 있는가에 따라 (1)음악, (2)회화, (3)무용, (4)연극ㆍ무성영화ㆍ오페라, (5)건축ㆍ조각ㆍ조원술, (6)시ㆍ산문, (7)에로티시즘의 예술, 미식술(美食術)등으로 구별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새로우면서 시사하는 점이 많은 것으로 꼽을 만한 것은 E. 수리오가 생각한 ‘모든 예술의 대응’(la correspondance des arts)에 의한 분류이다. 그는 한쪽에는 예술 작품의 ‘현상적 존재’ 층에서 감각적 조건인 (1)선, (2)볼륨(분량, 양) (3)색, (4)빛, (5)운동, (6)언어, (7)음악의 차이를 표준으로 삼고, 다른 한쪽에서는 예술 작품의 ‘사물적 존재’ 층에서 위의 각 조건에 따른 사물적 조직이 제1단계로서 작품 자체에 직접적으로 관계하면서 어떠한 재현적 기능도 갖지 않는 제1차적 형식과, 이것에 재현적 기능이 가해져 다른 대상들을 재현하는 제2차적 형식을 취한다고 주장하고, 모든 예술을 하나의 원환적 도식으로 배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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