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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계도입의 경제적 효율성] (Economic Efficiency of Introducing New Machines)

개별기업수준에서, 이 지표는 생산 활동의 증대로 나타나고, 그리고 전체경제수준에서는 국민소득의 증가로 나타난다. 이것은 신기계의 생산비용에 대한 신기계사용으로부터 얻어진 결과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신기계도입에 따라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효과의 특징은 경제전반에 대해서 이것의 사용이 유리하게 작용한다거나, 또는 사회적 필요의 충족도를 제고시킨다는 점이다. 원가계산결과는 기업들ㅡ신기계의 생산자와 소비자들ㅡ의 원가계산활동이 최대의 경제적 효과를 추구하는 과정 속에서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소련에서 경제적 효과는 “신기계와 발명 그리고 합리적 방식을 경제에서 사용한데 따른 효과를 결정하는 것에 관한 방법론(주요 원칙들)”에 조응하여 계산된다. 경제적 효율성은 현실화된 진취성에 의한 연간 경제적 효과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이 크기에는 신기계제작과 사용의 결과로 경제가 얻게 되는 모든 생산자원들(산노동, 원료와 여타 자원들, 그리고 자본투자)의 합계가 포함된다. 이것은 낡은 기계와 신기계에 대한 비용을 비교하면서 그것들이 각각 연간생산(작업)량에 미친 영향들을 고려해서 계산된다. 그 비용들은 사회주의적 기업들의 생산비용과 이윤평가액의 합계이다 :

E=PC+CRer

여기서 E는 루블로 표시된 생산물(노동) 한 단위당 비용을, PC는 루블로 표시된 생산물(노동) 한 단위당 생산비용을, C는 루블로 표시된 특정 자본투자ㅡ생산자산으로 존재하는ㅡ액을, Rer은 자본투자의 효율성평가비율을 각각 의미한다. 신기계의 경제적 효과의 가치평가에 대한 단일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신기계제작이 모든 산업에서 추가자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서) 모두 똑같이 0.15라는 단일한 자본투자효율성비율이 사용되고 있다. 자본이 몇 년에 걸쳐서 투자되거나 또는 경상지출이나 생산결과들이, 신기계제작동방식상의 변화ㅡ이 기계가 존재하는 수년 동안에 걸친 변화ㅡ에 의해서 상당히 바뀌게 되는 경우에는 연간경제효과를 계산하면서 시간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이것은 신기계 개발과 도입에 쓰여진 고정자본 및 경상지출, 그리고 이에 따른 결과들을 일정 시점(예를 들면, 금년초)으로 환원시켜 파악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신기계도입에 따라 얻어진 이윤증가(생산비용감소)와 이 증가를 가져온 자본투자부분과의 차이ㅡ단 효율성평가비율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ㅡ가 경제적 효율성에 관한 일반적 지표로서 사용된다. 신기계 도입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각종 지표들은 기업들, 연합체들, 각 성들, 그리고 경제 전체 등의 각각의 경제계획의 전 기간 내에서 신기계가 기술적, 경제적 지표들을 얼마나 개선시켰는가, 또는 경제발전에 관한 사회적 과제 및 여타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얼마나 기여했는가 하는 점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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