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환(崔斗煥, 1912~?) 朴煥 大食安吉 太田高作 若尾伸吉 朴永福 木村茂 遠板寬] ()
(일공 당원) 경기도 수원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 서당에서 공부했다. 1928년 2월 토오꾜오(東京)로 가서 노동을 하면서 생활했다. 1930년 4월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에 가입하여 칸또오(關東)자유노조 코오또오바시(江東橋)분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1931년 4월 일본공산청년동맹에 가입했고, 9월 일본공산당에 입당했다. 10월 노동계급사(勞動階級社)를 결성할 것을 협의하다가 12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3월 징역 3월을 선고받았다. 1932년 6월 노동계급사에 가입했고, 9월 노동계급사 전체대회에 출석하여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이 조직을 해체하고 귀국할 것을 협의했다. 그 무렵 ‘적색자위단 사건’으로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5년 10월 토오쿄오형사재판소에서 예심이 종결되었다. 1947년 12월 일공 중앙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57년 5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감시위원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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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崔斗煥, 1912~?) 朴煥 大食安吉 太田高作 若尾伸吉 朴永福 木村茂 遠板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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