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춘길(朱春吉, 생몰년 미상) 林海] ()
(독립동맹 중앙집행위원, 노동당 상무위원) 함북 출신으로 북만주에서 항일투쟁을 하다가 소련으로 갔다. 1937년 초부터 1938년 여름까지 모스끄바 식민지반식민지 이익연구학원(구동방노력자공산대학) 조선반에 다녔다. 1939년 3월 모스끄바를 출발해 신강(新疆)을 거쳐 9월 말 연안(延安)에 도착했다. 1940년 무렵 항일군정대학(抗日軍政大學) 동북간부훈련반에서 학습했다. 그후 팔로군(八路軍)의 일선부대에 배치되어 화북(華北)조선독립동맹 활동에 관여했다. 해방 당시 독립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지냈다. 해방 직후 귀국하여 1946년 북조선노동당대회에서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52년 2월부터 1955년 7월까지소련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 그해 10월 조선노동당 중앙검열위원장, 1956년 4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1957년 8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58년 9월부터 1960년 8월까지 무역상, 같은 달부터 1961년 9월까지 농업상을 지냈다. 1962년 종파 혐의로 추방되어 소련으로 갔다.
|
■ 인접어
주정원(朱貞媛, 1908~?) 金永淑 金明淑 (여성)
주종건(朱鍾建, 1895~?)
주진(朱鎭, 1905~45) 朱白龍
주채희(朱採熙, 1900~?) 又赤 竹波
주청송(朱靑松, 1904~?) 朴成春 말사스가기
주춘길(朱春吉, 생몰년 미상) 林海
주춘길(朱春吉, 생몰년 미상) 林海
주혁(朱革, 1915~?)
주현갑(周現甲, 1899~1936) 任熙俊 周珩純
지경재(池暻宰, 생몰년 미상)
지길남(池吉南, 1908~?) 池湖 李明浩 金永哉
|
